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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학교체육육성 관계자 협의회칠곡 관내 고등학교에도 레슬링부 창단 필요성 강조
▲ 2021학년도 학교체육육성 관계자 협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학교체육육성 관계자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학교지도자관리위원회, 학교체육지역협의체 등 체육 관련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석전중학교는 우여곡절 끝에 약 10억원의 교육청 예산지원으로 내년 6월쯤 교내에 레슬링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석전중학교는 물론 칠곡군 레슬링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되리라 예상된다.

현재 석전중학교 레슬링부 학생들은 졸업 후에 경북체육고등학교로 진학한다. 그러나 외지에서 기숙사 생활로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이 따르고 있다.

송택경 교장은 본회의 주요 의견 발표에서 칠곡 관내 고등학교에도 레슬링부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계기로 중·고 선후배들이 6년 동안 전용 레슬링장에서 함께 훈련하며 이끌어줌으로써 칠곡군 체육 활성화에도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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