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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체류형 영농인력 수급 지원에 나서농촌인력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체험휴양마을 숙소 제공
▲ 의성군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촌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체류형 영농인력 수급 지원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인력 이동은 제한되고 외국인 인력난은 지속될 전망인만큼 체류형 영농인력을 모집하여 일손 부족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장거리 도시 유휴인력에 농촌체험휴양마을 숙소를 제공하여 여성으로 구성된 2팀 6명이 체류중이며, 6월말 대학생 70여명도 체류하여 마늘·양파 수확 등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의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6월초 기준 238농가에 5,077명을 중개하여 전년 대비 실적이 두배를 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에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농촌 일손이 가장 부족한 시기인 만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마련해 전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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