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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고향주부모임과 손잡고 양파농가 일손돕기 실시본격적으로 양파 수확철을 맞이한 양파농가의 일손부족을 돕기 위해 구슬땀
▲경북농협과 경북도지회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함께한 양파캐기 일손돕기 현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세은기자]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과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회장 강정미) 회원 80여명은 22일 김천시 구성면에서 양파캐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구미·문경지역 고향주부모임 80여명 회원 일손돕기에 동참하였으며 양파캐기 일손돕기 지원 후, 수확한 양파를 직접 구매해 우리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 했다.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는 농협이 육성·지원하는 여성단체로 영농철 일손돕기, 재해복구 지원, 자원봉사자 중식지원 등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1월 코로나19에 따른 관광객 감소로 판로가 막힌 울릉도 삼나물 판매에 앞장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 하였다.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강정미 회장은“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직접 수확한 양파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농가 소득증대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수확철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는 양파농가에 한마음으로 달려와 준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고향주부모임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 ”고 말했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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