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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칠곡경북대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유치 확정지역 내 12만 장애인 건강권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 하반기 본격 운영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윤세은기자] 대구시(권영진시장)는 6월 21일 보건복지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모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선정돼 하반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재활의학전문의 자격을 갖춘 센터장과 보건·의료·복지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장애인 임신·출산 등 모성보건서비스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보건의료 종사자, 장애인 가족 대상 건강권 교육 및 다양한 홍보사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 건강실태조사와 통계 구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장애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대구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가족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친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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