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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농협, 농업인행복버스 운영으로 의료진료 등 제공의료 진료, 장수사진촬영, 돋보기 지원 등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농업인행복버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지난 22일 울릉농협은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하여 농업인 250여명에게 의료진료 등을 제공했다.

울릉군은 도서지역이자 복지시설이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이번 행사는 의료 진료, 장수사진촬영, 돋보기 지원 등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의료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제공하여 농업인 만족도를 제고하는 농업인 실익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울릉농협이 주최하는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는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진행되었고, 만 70세이상 ~만80세 미만의 지역 원로 농업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진료 및 장수사진 촬영, 시력측정 및 검안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이번 농업인행복버스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수를 제한하여 사전에 코로나 19 검사여부를 확인 후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농업인에게 양질의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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