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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1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개최2021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와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이벤트의 일환, 김경숙 작가 작품 10점 전시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2021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2021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키마위크)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벤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우리나라 유명 작가인 ‘김경숙’작가의 작품 총10점을 올해 12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바다를 품은 인어’, ‘바다의 여신’, ‘소녀의 비치볼’, ‘소라와 물고기의 섬’, ‘물결소리’ 등 전체적인 모래작품은 ‘생명의 모래, 물결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바다가 가진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각 작품들은 움트는 생명의 이미지를 가득 담은 조형물에 모래를 덧입혀 그 생명력을 더욱 부각시켰으며, 특히 무너지지 않는 모래작품이라는 점에서 관람객의 이목을 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철호 해양산업과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 온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에 걸맞은 작품을 선택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생명력 넘치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며, “올해 말까지 모래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니, 영일대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모래작품도 꼭 감상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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