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역사·문화 대구시
대구중앙도서관, 대구시민들을 위한 「중앙도서관과 함께 추억을 잇다」특별행사 운영모든 대구시민 대상, 6.24.(목) ~ 도서관 펜스 설치 전까지(7월 둘째주) 운영
▲대구중앙도서관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윤세은기자]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장철수)은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현 위치운영을 6월말에 마감하고 임시자료실 운영체제로 들어가면서 시민들과 함께 한 100년의 도서관 발자취를 돌아보고 추억을 공유하고자 6월 24일(목)부터 도서관 펜스를 설치하는 7월 둘째주까지, 「중앙도서관과 함께 추억을 잇다」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1919년 개관이래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대구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복합문화 생활공간이요, 책과 독서로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푸는 마음의 안식처였다.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보기 위해 유모차를 타고 오는 어린아이에서부터 퇴직 후 건강한 노후를 계획하는 어르신, 시험과 취업을 위해 공부 열정을 불태우는 학생과 취업생, 독서로 마음의 양식을 살찌우고자 하는 일반인 등 수많은 사연을 안고 100여년의 시간을 대구시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왔다.

마지막 중앙도서관에서의 추억을 함께 할 행사는 중앙도서관을 배경으로 추억의 기념 스냅사진을 촬영하는 ▲찰칵! 추억 한 조각, 중앙도서관에서의 잊지못할 추억과 즐거웠던 기억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을 기록해 보는 ▲아듀! 중앙도서관, 역대 기념품을 모아 추첨하는 ▲복불복 추억의 기념품 추첨이다.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행사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jungang) 신청 및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철수 관장은 “중앙도서관은 100여년의 긴 역사만큼이나 대구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자료실을 운영함에 따라 시민여러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의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도서관에서의 추억을 되새기고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세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