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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형성 위해 부모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가족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선보여
▲부모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아카데미 강의 현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윤세은기자] 대구시는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환경 조성’을 주제로 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녀의 마음을 여는 대화법, 부모의 감정 코칭 등 양성평등에 기반한 부모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주·야간 8회(6.1.~6.25.)개최했다.

올해 부모교육은 기존의 부모교육과 차별화해 양성평등한 부모가 자녀의 청소년기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나아가 가정과 주변 부모들의 멘토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청소년 전문기관인 (재)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주축이 되어 단계별 교육과정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1단계 아카데미 과정은 부모교육 전문가 8명을 초빙해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형성’, ‘부모 감정코칭을 통한 가족소통’ 등 체험형 강의를 통해 심리적으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부모역할을 배우고, 특히, 부모의 양성평등 인지력이 높을수록 자녀의 창의력과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을 강조해 양성평등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2단계의 심화집단 과정에서는 참여한 부모가 청소년 자녀의 건강한 주양육자로서 부모역량 강화를 돕는 ‘부모또래멘토’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양성평등 부모교육을 통해 지역 부모님들이 자녀 마음을 이해하고 올바른 가족관계 형성으로 건강한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고 양성평등한 가족 문화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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