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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대구경북 특산물 직거래장터 열려대구경북 특산물 참여업체 성과 뚜렷, 하반기에도 지속 실시 예정
▲ 간편식 및 웰푸드박람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엑스코는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경북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무료로 운영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활력을 주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영남권 최대 출산용품·유아용품 전시회인 제31회 베이비&키즈페어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난 5월 말 대구꽃박람회 연계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

엑스코는 하반기에도 제32회 베이비&키즈페어, 크리스마스페어와 동시에 개최하여 특산물 농가들에게 활력을 줄 예정이다.

이번 베이비&키즈페어와 연계하여 개최된 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대구, 경산, 성주, 영덕의 농가들이 참가하여 참외, 벌꿀, 사과즙 등 자체 생산한 지역 특산물 및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홍보했다.

지난 5월 27일부터 4일간 대구꽃박람회와 연계한 특산물 장터와 이번 행사까지 8일간 총 24종 이상의 품목을 판매하여 2,2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실시한 직거래 장터는 지역 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하반기에도 겨울철 특산물 농가들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주 엑스코에서는 베이비&키즈페어를 비롯해 대한민국 캠핑대전, 간편식 및 웰푸드 박람회를 엑스코 동관, 서관 전시장 전체에서 개최하여 활력을 주었다.

동시 개최한 3개 행사에 모처럼 많은 참관객이 방문하여 엑스코 뿐만 아니라 주변 음식점, 숙박업소 등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띄며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의 기대감을 보였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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