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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성 맞춤형 여성창업실전교육 수료식 가져‘여성창업실전교육’ 수료생 20명 참석, 창업 컨설팅, 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 창업 정착을 위한 사후관리 지원
▲여성창업실전교육 수료식 현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윤세은기자] 여성창업실전교육은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 추진하는 ‘대구여성창업융합패키지사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여성 창업준비자,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창업 3년 미만)를 대상으로 실전 창업에 활용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다른 일반 창업교육과는 달리,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교육생들의 특성을 살려, 실제 창업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동기부여-아이디어-사업화 단계 등 창업 단계별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교육생 개인별 창업 희망분야에 맞는 전문가 멘토링 과정(36시간 배정)을 신설해 창업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교육과정 운영은 여성인력개발센터 2개소에서 전담했고, 각 센터별로 1개 과정 12명씩 선발해 전체 24명을 대상으로 5.10~6.16(25일간) 총 100시간을 이수하도록 진행했다.

또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교육생의 성공적 창업 정착을 위해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사업화 지원, 창업 유관기관 연계 지원 등 수료생 전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튼튼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를 여성 창업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수료과정 외에 여성 적합형 창업프로그램(2개 과정) 신설 운영, 새일센터 창업보육기능(컨설팅, 사업화 지원) 강화, 제1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개최(공모기간 6.22~8.10) 등 여성창업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 참석한 조윤자 대구시 여성가족과장은 “지금의 열정을 잊지 않고 모두가 노력해서 창업에 성공해 여성창업가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대구시도 창업교육 및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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