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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광주광역시와 함께 대구-광주 달빛동맹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포럼 개최7.3(토) 전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포럼 개최

[국제i저널=대구 윤세은기자] 대구시는 7월 3일(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구-광주 달빛동맹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포럼’을 광주시와 공동개최하여 영호남 교류와 협력의 장을 펼친다.

이번 포럼은 두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시 관계자들,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정책과 지역 내 협업사례 공유, 정책토론으로 이어져, 영호남 네트워크 강화, 교류와 협력의 중요함을 다시금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포럼은 전국 사회적경제계를 대표하는 대규모 행사인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내 학술행사로 진행되며, 박람회 내 달빛동맹 전시관에서는 그간 영호남 사회적경제 교류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대구와 광주는 2016년 이후 매년 사회적경제 공동포럼 개최, 사회적경제 행사 상호참여, 2018년 달빛동맹 상생협약 체결, 2019년 달빛동맹 공동상품 개발 등을 통해 두 지역 간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동서 간 화합과 결속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작년 초 코로나19가 확산되었던 때, 두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의 자발적 모금과 물품 상호지원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영호남 협력의 본보기가 된 바 있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영호남이 20년간 똘똘 뭉쳐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시켰듯이, 우리 영호남 사회적경제인들도 달빛동맹 포럼을 통해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 두 지역의 경제를 동반 성장시킬 획기적 방안이 많이 나올 것이다”며 앞으로의 사회적경제 분야에서의 대구-광주 달빛동맹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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