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이해반 강의를 듣는 결혼이민여성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봉화 윤세은기자]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봉화군민행복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 6명을 대상으로 7월 14일(수)부터 11월 3일(수)까지 ‘2021년 한국사회 이해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녀야 할 기초교육을 통하여, 향후 국적취득에도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여성 6명은 김윤정 강사와 함께 주 1회씩 총 16회에 걸쳐 ▲ 대한민국의 상징 ▲ 대한민국의 역사 ▲ 조선의 주요인물 ▲ 우리나라의 민주정치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 받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문화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우리사회에 진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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