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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독도교육 업무담당자 연수‘도쿄올림픽 성화봉송지도에 독도 표기 삭제 촉구 결의문’ 제창
▲ 2021 독도교육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포항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초, 중, 고등학교 독도교육 업무담당자 145명을 대상으로 독도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도쿄올림픽 성화봉송지도에 독도 표기 삭제 촉구 결의문’을 제창함으로써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임을 다시 한번 천명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첫 번째 강의는 대도초등학교 김유통 교장선생님께서 ‘쿨하게 핫하게 리얼하게 -인정할 것은 쿨하게 인정하고 비판할 것은 핫하게 비판하며 사실대로 리얼하게 가르치자.-’는 주제로 진행했다.

두 번째 강의는 신흥중학교 박종환 교감선생님께서 ‘독도 알아야 지킨다! -학생 및 교사 동아리활동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막연히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생각에서 나아가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인식했고 새로운 독도교육의 방법을 알게 됐다. 아울러 독도 동아리 운영 사례를 통해 동아리지도의 방법과 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규 중등교육과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실천적 독도교육을 강조하였고 아울러 업무당당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내실 있는 독도교육을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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