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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여름철 폭염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대책 수립취약노인 폭염대비 종합적 사회안전망 구축
▲봉화군 관계자와 폭염교육을 받은 어르신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봉화 윤세은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폭염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 9월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 어르신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기관인 봉화군노인복지관과 봉화요양원 2개소에서는 64명의 생활지원사를 재난도우미로 지정하여 폭염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폭염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취약 노인 1,021명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했다.

또한, 독거노인 200가정에 화재감지센터,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하여 화재사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상황을 알리고 119로 연결되도록 하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을 시행 중이며, 폭염대비 홍보물 배부, 무더위쉼터 안내, 경로당 256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폭염에 대비 예방활동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올해 또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큰 상황이지만 폭염에 미리 대비하여 관내 취약 노인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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