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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6.25 전쟁 참전자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개최故손호원 일병의 유가족인 子 손양식씨에게 6.25 화랑무공훈장을 수여
▲ 6.25.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청도군(이승율 청도군수)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 참전자 故손호원 일병의 유가족인 子 손양식씨에게 6.25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육군본부의 협조요청에 의해 이루어 졌으며, 보훈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故손호원 일병은 1951년 1월 3일부터 동년 5월19일까지 제3군단 예하 1102야전공병단소속으로 충북 제천~단양~영주지구에 참전하여 우리 군의 전진 및 무기 이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도로 정비 및 보급로를 보수하는 동시에 적군 공격 및 이동에 방해를 목적으로 시설 폭파 및 지뢰매설하는 등 용감하게 헌신분투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故 손호원 일병과 같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다함께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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