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협 라이브커머스 준비 현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세은기자]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그동안 추진해왔던 ‘지역농축협 라이브커머스 자체방송’이 드디어 결실을 맺어 첫 번째 방송을 김천농협(조합장 이기양)에서 8.12(목) 15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부 방송전문가의 도움없이 김천농협 직원이 스스로 방송을 제작·연출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자체방송은 그립(Grip)어플을 통해 경북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샤인머스캣)을 판매하게 된다.

이는 지난 상반기부터 경북농협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본부는 지난 3월부터 5회에 걸쳐 실시하였고, 김천농협을 시작으로

▶ 8.20(금) 임고농협 ▶ 8.25(수) 경북광역급식센터 ▶ 9.2(목) 지보농협 등에서 추가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경북농협은 하반기에 라이브커머스 자체방송 제작능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며, 더욱 많은 방송으로 국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김춘안 본부장은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어 경북농협은 농축산물 판매에 있어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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