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 전경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 의성군은 축산악취개선 필요지역을 중심으로 악취측정ICT 기계장비를 축산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2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악취가 심한 양돈농가 12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ㆍ악취 정보를 실시간 수집ㆍ분석하여 농가 및 군에 통보하며, 악취 저감 조치를 취해 악취 확산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농가 스스로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해 농촌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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