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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공누리 디자인 배포봉자페스티벌 캐릭터, 자생식물 디자인...수목원에서 만든 디자인 마음껏 쓰세요!
▲ '집에서 즐기는 봉자 옷입히기’ 공공저작물 디자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봉자페스티벌 캐릭터, 자생식물 디자인 등 수목원에서 자체 개발한 디자인을 8월 19일부터 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공공누리 공공저작물로서 무료 배포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콘텐츠 수요가 확대되면서 공공저작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목원은 매년 실시하는 봉자페스티벌과 자생식물 특별전시 등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연간 60건 이상을 디자인한다.

수목원은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산림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목원 디자인서비스’라는 이름의 공공저작물 다운로드 페이지를 개설했다.

이용자들은 수목원의 누리집 ‘수목원 디자인서비스’메뉴에서 공공누리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공공저작물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수목원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상업적 이용도 가능하다.

첫 디자인 콘텐츠는 ‘집에서 즐기는 봉자 옷 입히기’ 디자인으로 19일에 게시한다. 앞으로 자생식물 책갈피 디자인과 자생식물 패턴 디자인 등 다양한 공공저작물을 순차적으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전시기획운영실 남춘희 실장은 “자생식물을 테마로 한 수목원의 디자인을 저작권 다양하게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디자인 콘텐츠와 더불어 영상, 음성해설 등 다양한 공공저작물 콘텐츠를 개발 및 공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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