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경상북도
경북도, 탄소중립 추진단(TF) 구성...첫 회의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대응
▲탄소중립 추진단 회의ⓒ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상북도는 31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경북도 2050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경상북도 탄소중립 추진단’을 구성하고 행정부지사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정의로운 전환 등 3개 분야로 구성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분야의 경우 전환, 산업, 수송 등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안)에 맞춘 9개 부문으로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경북도청 관련 25개 부서장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국내외 탄소중립 현안과 추진단 구성 및 운영계획 발표, 탄소중립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그간 탄소중립과 관련해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녹색성장 5개년 계획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등 온실가스 감축 관리와 기후변화 적응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추진단 구성을 통해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 보급과 인프라 조성, 1회용품 사용억제 등 탄소중립 사업을 확대‧발굴하고, 부문별로 전문가와 협의체를 구성해 정책발굴과 세부 실천과제 수립 등 탄소중립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사회 전반이 탄소중립 체제로의 전환점에 있다. 이번 추진단 구성‧운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2050 경북도 탄소중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연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