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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대구시 -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공동 주최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대구시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9월 9일(목) 오후 2시 대구평생학습진흥원에서 대구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대구시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그리고 시민사회단체 및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대구시 노동정책 및 노동현안에 대한 의견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나원준 경북대학교 교수가 ‘지방정부 노동정책 현황과 비교’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이승협 대구대학교 교수가 ‘대구시 노동정책 전문가 조사 결과’ 발표를 하며, 이정아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사무처장이 ‘대구시 노동정책 수립 및 교섭의 필요성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의견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권오상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장, 강금수 참여연대 사무처장, 차차원 금속노조 대구지부 지회장, 김무강 공공운수노조 조직국장이 대구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참고로 대구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등 지역 노동자들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이 과정에서 노사단체, 시민단체, 학계 및 관계기관의 의견을 계속해서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참고로 이번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해 대구시,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그리고 시민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로 참석인원을 제한한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대구시 노동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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