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도의원 「경상북도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발의적극적인 경제교육으로 도민의 합리적 의사결정과 안정된 경제생활에 앞장서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국민의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국민의힘)이 「경상북도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박용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변화무쌍한 경제시대에 경북도민들이 필요한 경제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합리적인 경제의식 함양을 통해 바람직한 경제주체가 될 수 있도록 경제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나라사랑교육 활성화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을 5년마다 시행 △ 경제교육 자문·심의를 위한 경제교육추진위원회 설치 및 구성 △ 경제교육추진위원회 개의사항 △ 경제교육단체 재정적 지원 △ 다른 지방자치단체 및 경제교육단체 등과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지난해 실시된 2021학년도 수학능력에서 ‘경제’를 선택한 수험생의 비중이 1.2% 그치는 등 고등학교 학생의 경제 교육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박용선 의원은 “한국 경제가 발전하면서 모든 계층이 현실적인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사회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 경북은 학생들과 경제교육의 취약계층까지 모두 고려한 실질적인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 도민들의 금융이해력을 한층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 조례안은 상임위 심사를 거쳐 다가오는 10월 14일(목)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연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