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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전통시장 청년 상인 육성 개업 현판식중앙시장 내 빈점포에 청년상인 창업 지원하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
▲ 청년 상인 육성사업 개업 점포 현판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는 지역청년들의 창업지원을 통해 중앙시장의 활성화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중앙시장 내 빈점포에 청년상인 창업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선정된 청년상인 개업점포 현판식을 9월 27일 개최했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시장상인의 고령화와 유통시장의 다변화로 존폐 위기에 놓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내 빈점포에 임대료 및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 청년창업자 14팀이 다양한 아이템으로 지원하여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발표, 면접을 거쳐 최종 5개 팀을 2021년 최초로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상인은 옛감성의 손만두 전문점인 ‘윤만두’, 페이퍼플라워 공방인 ‘그린핑크공방’, 홈파티 이벤트상품을 판매하는 ‘풍선스튜디오’, 건강 다이어트 샐러드를 판매하는 ‘오늘의샐러드’, 비건디저트 전문점인 ‘니어앤디어카페’ 총 5개소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는 많은 청년들이 전통시장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고령화된 상권에 변화를 주고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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