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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 6기 최종발표회 개최공직자 정책 기획 역량 강화를 통한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
▲주니어기획단 6기 최종보고회ⓒ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성주군은 지난 9월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 6기」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사업은 공직자 정책 기획 역량 강화를 통한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을 주목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추진 중인 성주군 주요 인재 교육․양성 프로젝트이다.

올해 6기째를 맞는 기획단은 지난 7월, 20~30대 MZ세대 신규 직원 31명(4개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3개월간 정부 주요 현안, 우수정책 사례 연구 및 군 맞춤형 정책 개발 등 기획 활동을 추진하였다.

특히 이번 기획단은 팀별 2~3회, 과제와 관련된 타시군 우수사례 대상지에 자발적인 벤치마킹을 다녀오는 등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였다.

최종발표회는 12개(팀별 3개) 발굴과제(안) 발표, 토론, 평가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체험에서 거주까지, 귀농귀촌 활성화」,「참별이와 함께하는 참한 별고을기행」, 「스마트스포츠체험관」과제를 발표한 1팀이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날 평가에는 서정찬 성주군부군수 등 내부위원 3명 및

탁훈식 한국공공마케팅 연구원장, 박노보 (사)대경도시재생연구원장, 강기원 창원대학교 창업교과 교수 등 외부위원 3명 등이 참석하여 격려와 칭찬, 보완점·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서정찬 성주군부군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태도로 군정과 군민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에 노력한 기획단원들게 감사드린다. 현재 성주군 공직자 중 젊은 세대 비율이 40%에 달한다. 이는 미래 성주의 주인이 바로 여러분임을 뜻한다.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갖고 정책과제 기획,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 도전 등 발전하는 2030 성주 건설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일 발표된 발굴 과제(안)은 향후 담당부서와의 사업타당성 검토, 구체화, 재원 마련계획 수립 등을 통해 정책실현화 될 예정이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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