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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 경제활동 참여 위한 '굿잡 카페' 개최10.7.(목) 10:00~17:00 달서구 대곡동(미니모리 커피하우스)에서
▲굿잡 버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대구시는 찾아가는 여성일자리사업 ‘굿잡버스’를 지역 구직 희망 여성들의 편의 증진과 동네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월 7일(목) 달서구 대곡동 미니모리 커피하우스에서 ‘굿잡 카페’로 개최해 지역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적극 나선다.

이번 행사는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8개 기업이 참여해 21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면접 후 바로 선발하는 직접채용은 2개 기업 7명이며,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은 6개 기업 14명이다. 주요 일자리 직종으로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조리원, 단순 제조 등의 분야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실직 등으로 경제적·심리적 고충을 경험하고 있는 여성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심리상담(허그맘허그인 참여)도 함께 진행해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개개인의 경력, 학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카페 ‘미니모리 커피하우스’에서 ‘굿잡 카페’로 운영해 여성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동기부여를 위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굿잡카페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고, 여성들이 좀 더 편안한 장소에서 코로나19와 실업 등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취업 성공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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