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 위문방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제 73주년 국군의 날(10.1.) 맞아 12일, 13일 양일간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육군 제50보병사단(대구)과 해병대 제1사단(포항)을 방문하여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날 방문은 국토방위 뿐 아니라 관내 태풍 및 국지성 호우로 침수피해 발생 시 현장에서 솔선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앞장 선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육군 제50보병사단(사단장 김동수)과 해병대 제1사단(사단장 김계환)은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적기 영농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소외계층 및 형편이 어려운 농업인에 대한 일손돕기를 확대 실시·지원하는데 뜻을 모았다.

김춘안 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앞장서서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인과 국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하였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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