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 행복 감성 프로젝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의성군보건소 내 ‘아이들 행복꿈터’와 안계면에 소재한 ‘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 임신과 출산, 보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 행복꿈터’와 ‘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의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던 임산부·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난감과 육아용품 대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참가 전 간이키트 검사와 참가자 전원 발열 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영유아를 대상으로 놀이체육, 오감놀이교실, 유아발레를 운영하고 임산부를 대상으로 힐링요가, 부모행복감성지원, 가족행복감성지원, 아기용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영유아 가정에 육아지도 방문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육아 관련 사업으로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양한 육아 지원책을 마련하여 저출산과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보건소는 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2022년 의성군 육아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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