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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선정‘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2년 연속 경상북도 최대 규모로 선정
▲ 의성군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2년 연속 경상북도 최대 규모로 선정됐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중년세대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며 해당 업무관련분야 3~5년 이상 경력이나 관련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참여자는 근로계약서 체결, 4대보험 가입 등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서 인정받는다.

군은 현재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및 요양시설 방역업무를 수행하는‘중점방역 관리시설 방역 지원사업’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코로나19 극복 방역사업단 파견 지원 사업’을 실시 중이며, 일할 능력은 되는데 여건상 일할 기회가 적은 신중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성군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경상북도 최대 규모로 공모에 선정돼 앞으로 유행할 감염병의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의성군 감염병 예방방역 지킴이’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신중년 전문 인력의 지역사회 역할이 증대되고, 이를 계기로 신중년들의 다양한 사회적 진출의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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