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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예비맘을 위한 ‘비대면 만들기 교실’ 운영함께 만드는 ‘임산부가 행복한 세상’
▲영주시 보건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영주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예비맘을 위한 비대면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만들기 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바일메신저를 활용한 실시간 영상교육으로 진행되며 △천연자개 모빌 만들기 △글리터펠트 네임택(또는 브로치, 삔 등) 만들기 △이벤트(돌, 생일) 토퍼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영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임산부와 가족들이 소소하지만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나누며, 임산부를 배려하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아기 낳기 좋은 영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임산부·영유아 영양제 지급, 임산부 산전검사, 산모 · 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임산부 지원시책과 출산장려금 및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육아용품 대여코너 운영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통해 ‘아이낳기 좋은 영주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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