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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행정안전부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공모사업 선정으로 국·시비 12억 6천만원을 확보해 지역특화형 청년일자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에게 적합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 결과, 달서구는 올해보다 3개 사업, 6억2천6백만원 증가된 대구지역 구군 최대 사업비를 확보 했다.

이를 통해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구비 5억7백만원을 포함한 17억7천1백만원을 투입해 미취업청년과 창업청년 88명에게 일자리와 창업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2022년 추진하는 6개 사업은 달서청년 디지털전환 혁신 일자리사업, 달서 청년 창업성장 점프업 희망사업, 청년과 달서의 희망이음프로젝트, 내 인생의 JOB, 외식산업체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청년과 달서의 상상프로젝트 사업이다.

먼저, 달서청년 디지털전환 혁신 일자리사업은 사업구조를 디지털 관련으로 개편 중인 기업체에 디지털 혁신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3년간 지원하게 된다.

달서청년 창업성장 점프업 희망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초기 창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년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사회적경제 분야 청년혁신활동가 육성을 위한 청년과 달서의 희망이음 프로젝트, 제과제빵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들의 현장경험 지원을 위한 외식산업체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사회적경제 기업 및 복지관과 청년을 연계하여 일경험을 제공하는 청년과 달서의 상상프로젝트와 내 인생의 JOB 사업을 각각 추진하게 된다.

달서구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춰 각 사업별 특성에 맞는 참여자 및 참여기업을 내년 1월부터 모집․선발해 2~3월부터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 성과는 달서구가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결과이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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