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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동네방네 찾아가는 행복지킴이 간담회 개최행복지킴이와 복지 상담 활동 우수사례 공유, 복지 현장 업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나눠
▲동네방네 찾아가는 행복지킴이 간담회ⓒ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행복지킴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복지킴이와 복지 상담 활동 우수사례 공유, 복지 현장 업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찾아가는 행복지킴이 사업은 늘어가는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2017년부터 수성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을 23개 동에 1명씩 배치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수행하고 있다.

행복지킴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한시 생계지원, 상생국민지원금, 긴급복지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외부 출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주 1회 이상 안부 확인, 방문 상담, 후원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사회 복지사로 활동하고 있는 행복지킴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도와주며, 행복수성 공동체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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