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9일 경주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함께 ‘해외 취업 희망자 모집 및 비대면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경주시민과 지역 청년에게 해외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미국, 일본 등 국가별 취업환경에 대한 정보 제공을 시작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취업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글로벌 취업지원사업은 해외 각국에 정착하여 기업을 운영하는 우리 교민 기업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청년들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해외 취업 정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해외 취업 희망자에게 사전 교육과 연수비 지원, 취업 비자 지원, 장기체류보험, 현지 교민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김억조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장는 “이번 설명회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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