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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문경시니어클럽 카페 ‘앨리’100세 시대 대비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 문경시니어클럽 카페 ‘앨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문경시니어클럽 동네점빵사업단은 지난 11월 30일 카페 ‘앨리’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카페‘앨리’는 동네점빵 수익금, 사업비, 보조금을 포함한 4,000만원으로 지난 8월에 준공했으며, 11월 영업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맛있는 음료를 제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문경시니어클럽 김정부 관장은 “어르신들이 커피를 내리고 제조하는 과정부터 음료에 들어가는 수제청을 만드는 과정까지 직접 손수 참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열정과 패기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경시니어클럽은 문화재관리사업, 실버방역사업, 한끼뚝딱사업과 같은 다양한 사업단을 통해 1,36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동안 수차례 일자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2017년 대상, 2018년 대상, 2020년 최우수상을 다년간 수상함으로써 문경시 노인 일자리사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문경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소득단절, 건강저하, 노년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자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어르신들의 근로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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