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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GTEP, ‘2021 메가쇼 시즌2’ 참가직접 상품 홍보 및 바이어 상담을 진행, 매출 1000만원 성과 달성
▲ 계명대 GTEP, 2021 메가쇼 시즌2 참가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계명대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사업단 학생들이 지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 2021 시즌 2’에 참가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및 현장 판매를 진행했다.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2021 메가쇼 시즌2는 약 1,000개사 1,500 부스의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메가쇼 4일 상점 & 팔도 밥상 페어 & 트래블쇼가 동시에 개최됐다.

비즈니스 플랫폼인 바나나 라운지를 함께 운영해 우수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플랫폼을 운영했다. 메가쇼는 여러 시즌에 걸쳐 연간 45만 명의 방문객이 참가하고 9만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매년 큰 성과를 내는 박람회다.

계명대 GTEP 학생들은 국내 전문 스타킹, 무봉제 이너웨어, 헬스케어제품 등의 제품을 제조하는 협력업체인 ㈜우수와 MOU를 맺어 함께 참가했다.

전시회 4일간 무릎 보호대 품절을 비롯해 약 1,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직접 제품을 착용하며 활동함으로써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샘플 테스트를 통해 상품의 장단점을 파악해 바이어를 이끌었다.

현장에서 구매 및 착용 후 재구매 하는 바이어들과 지인들에게 추천하여 단체로 구매하는 바이어들의 존재로 현장 판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협력업체의 팜플렛을 이용해 상품과 홈페이지를 홍보하며 추후 재구매를 유도하여 OEM 및 위탁판매 등 다양한 바이어들의 계약 문의가 들어오는 성과를 달성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정한영 학생은 “다양한 손님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손님들을 맞이하는 능력, 바이어와 상담능력 등 다양한 능력들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제품 착용 및 구매 후 재구매를 하는 바이어를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시행하고 있는 계명대 GTEP 사업단은 청년 무역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단으로서 올해로 15년째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시장조사와 마케팅 지원,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제품 홍보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동남아지역 및 문화콘텐츠 수출 특화로 지정되어 관련 산업의 동남아지역 수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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