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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겨울철 축산분야 자연재해 예방 종합대책 마련축산과 신속대응팀 구성해 겨울철 재해 사전대비로 농가 피해 최소화
▲ 축산농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등 자연재해에 사전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가축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겨울철 축산분야 재해예방 추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한파․대설 등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가축과 축산시설의 안전관리를 통한 각 농가의 재해위험도 저감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농가의 재해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김천시는 ▲겨울철 가축 사양관리 요령 ▲축산시설물 사전점검 ▲축사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배선 확인 ▲난방시설 점검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내년도 가축재해보험 지원 사업비 2억7천만 원을 확보, 농가 재해 발생 시 유일한 복구수단인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농가에 적극 홍보하고 독려하는 등 안정적인 축산경영환경 조성에 행정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재해예방대책을 추진해 겨울철 축산분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김천시는 기상상황을 모니터링 해 대설․한파 등 기상특보 발령 시 마을방송, 문자 메시지, SNS 등을 활용한 신속알림 서비스를 제공하여 피해대비 및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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