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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협약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쉼터>와 나눔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구미시, 사회복지시설「사랑의쉼터」나눔숲 조성 협약체결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12월 28일 도개면 동산리 소재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쉼터>와 나눔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생활 또는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내 녹지조성을 통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및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구미시가 22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 실외나눔숲 분야에 사랑의 쉼터를 대상지로 신청하여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복권수익금 등으로 구성된 녹색자금을 전액 지원받아 해당 복지시설 옥외공간에 다양한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고 무장애 산책길과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나눔숲 조성에 앞서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구미시와 사랑의 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구미시는 사랑의 쉼터에 나눔숲 조성부터 사후 유지관리까지 기술자문을 지원하고, 사랑의 쉼터는 관리주체가 되어 나눔숲 활용 및 보전에 협력하게 된다.

장지욱 공원녹지과장은 “무엇보다 사회복지시설 내 거주자와 이용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게 하여 정서함양과 심신치유를 위한 숲체험 공간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으며, 나눔숲 조성을 비롯하여 소외계층 녹색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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