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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김천 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개최연주의 다양한 구성과 최정상의 아티스트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
▲ 2021 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지난 28일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2021 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부 공연은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뮤지컬 멜로디를 선보였으며, 2부 공연은 시립교향악단과 소프라노 신영옥, 피아니스트 조재혁, 테너 김세일,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등 최정상 솔리스트의 협연으로 풍성한 공연이 이뤄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프로그램의 다양한 구성과 편곡이 더해지고, 무대를 LED 입체화한 기획으로 아름다운 화음은 물론 세련된 무대 연출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김천시공식유튜브채널에서도 실시간 생중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이번 송년음악회는 연주의 다양한 구성과 최정상의 아티스트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코로나19로 심적 우울감이 컸는데 한결 위로를 받았으며,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추억하게 해주었다.”며 공연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충섭 시장은 “오늘 공연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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