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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추진20억 원 예산 투입, 547동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ㆍ계량
▲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예천군은 주택 등 슬레이트 노후화로 발생하는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1일까지이며 군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517동 지붕개량 30동 총 547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주택 최대 352만 원, 비주택 최대 540만 원으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은 철거 후 지붕개량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해 석면으로 부터 군민들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주민 건강에 관한 사안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슬레이트 철거 및 사회취약계층의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환경관리과 또는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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