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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업체당 최대 10만 원…2월 6일까지 1차 신청 받아
▲봉화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봉화군은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17일부터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 등 방역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에 구입한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을 봉화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구매 품목과 금액 확인 후 업체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체가 다수일 경우 사업체별(최대 5개소)로 지원받을 수도 있다.

1차 신청은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희망회복자금 수령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는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인 16개 업종 중 1차 신청을 하지 못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2차 접수를 진행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방역물품 지원금이 방역패스에 동참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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