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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전국 최초 『24시, 인공지능 통화비서 서비스』 도입근무시간 이외 걸려오는 단 한 통의 민원전화도 놓치지 않고, 사전예약도 받을 목적
▲영양군청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영양군은 20일부터 업무시간 이후 및 공휴일에 민원실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주는 “24시, 인공지능 통화비서 서비스”를 행정기관 중 전국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통신회사의 AI 통화비서 서비스가 365일 24시간 고객응대로 소상공인 등에 인기를 얻고 있음에 착안하여, 근무시간 이후나 공휴일에 걸려오는 단 한통의 민원전화도 놓치지 않고 예약기능 활용으로 민원수용성을 높이려는 것이 이 시책의 추진배경임을 밝혔다.

공무원이 근무하지 않는 시간에 군 민원실 바로콜을 이용하여‘예약’과‘메모’를 남기면 지정된 스마트폰 앱에 문장으로 기록이 된다. 이 기능으로 통화요청 및 사전방문 예약을 할 수 있어 담당자 부재로 여러 번 전화하거나 재방문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성호 종합민원과장은 "1월 말까지 시범운영 후 2월초부터 본격 운영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더욱 편리한 디지털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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