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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행정서비스‘디지털 혁신’박차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지원 T/F 확대․개편, 첫 실무회의 실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지원 TF회의ⓒ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상북도는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지원과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데이터센터 건립 지원 T/F팀 회의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무 부서와 예천군, KT, 포스코, 경북개발공사 등에서 참석하여 데이터센터 건립 세부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데이터센터 연계 사업 발굴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기획조정실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해 왔으며, 지난 10일 KT와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원 T/F팀으로 확대․개편했다.

T/F팀 단장을 행정부지사로 격상하고 예천군, KT, 포스코, 포스텍 등이 새로이 T/F에 합류하였다. 이는 데이터센터 설계부터 준공단계까지 인․허가와 전력공급 등의 행정 지원과 기관 간 업무협력을 통해 기업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날 오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포스텍 양자 컴퓨터 기술융합 플랫폼 센터와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첨단 강의실을 방문하여 양자 컴퓨터와 메타버스 산업 등에 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7일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메타경북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전략회의도 개최해 경제․과학, 문화․관광 및 해양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메타경북 조성 기본계획 수립방안 ▷메타버스 산업단지 조성 방안 ▷기존 발굴한 선도사업 추진방향 ▷정부 공모사업 대응전략 등이 논의된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7일 빅데이터담당관실에 메타버스 관련 정책사업을 총괄하는 ‘메타경북기획팀(T/F)’을 설치하여 메타버스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미래산업의 열쇠인 데이터․메타버스 산업육성과 ‘메타버스 수도 경북’실현을 위해 디지털 행정혁신에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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