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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최고 등급’ 평가대구경북 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선정
▲ 영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캠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100여개 대학이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대해 이달 중순까지 연차성과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 고용지원 서비스 및 청년 체감도 등 총 3개 영역에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2015년 대구지역 전문대 최초로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에 선정된 영진전문대는 2020년 까지 이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해왔다. 이어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확대, 개편된 사업에도 대구경북 대학 중 유일하게 운영 기관에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대상을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까지로 확대하고 ▲일자리 발굴 및 매칭 ▲통합 연계 상담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지도 서비스와 대학 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대학 내에 진로·취업 지원이 연계된 학사제도를 마련·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연계·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 역량 강화 활동 등에 힘입어 이달 11일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에서 취업률 75.3%로 3천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최고의 성과이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졸업자를 포함한 최근 6년간 평균 취업률은 80%대에 육박한다.

해외취업은 국내 2ㆍ4년제 대학 통틀어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로 출국하지 못하는 전무후무한 상황에서도 이 대학은 해외취업에 내정된 196명 중 과반에 달하는 100명이 소프트뱅크 등에 입사했다. 2ㆍ4년제 대학 중 100명대 해외취업은 영진이 유일하다.

김수용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나아가 지역 청년들의 질 높은 진로와 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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