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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추진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5일간 모집
▲고령군청 사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대응하고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으로 관내 취업취약계층 18명을 조기에 선발하여 각 읍‧면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3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공공시설 출입관리 및 발열체크, 관내 경로당 방역 등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생활방역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의 모집분야는 생활방역, 환경정비 등이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고령군 거주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다. 단, 타 사업 참여자, 실업급여수급권자, 공적연금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한편, 올해 고령군은 매년 시행해오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의 공공일자리사업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관내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체예산 3억 원을 투입하여「코로나19 극복 고령군 일자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00명의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 하였으며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도 고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취업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생계안정 및 고용유지를 도모할 것이며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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