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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꿀벌전염병 등 피해방지를 위한 가축예방약품 공급꿀벌전염병(응애류 및 노제마) 피해 급증
▲기술센터ⓒ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최근 양봉농가에 이상기후 등으로 꿀벌전염병(응애류 및 노제마)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신속한 방제를 위해 양봉농가 120호(16,638군)에 오는 3월 31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구제약품 3종을 공급한다.

아울러, 고령군은 소, 돼지 등에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 예방약품(11종) 및 돼지 예방백신(5종)을 지난 3월 21일(월)부터 공급하였다.

소 예방약품은 매년 1월 읍·면사무소에 예방백신을 신청한 농가에 지원하고 있으며 50두 미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를 통해 접종 및 약품을 공급하고 50두 이상 사육농가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급하며 젖소 예방백신은 고령군 축산농기계과에서 직접 공급한다.

또한 돼지 예방백신은 모돈을 사육중인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공급 중에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가축전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공급된 약품을 조기 수령해 백신접종 및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하였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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