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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학 자판기’로 일상 속 휴식 제공민원인 편의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 노력
▲ 문학자판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학 작품을 쉽게 접하고, 민원대기 시간을 유용 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나 소설 등의 발췌 구절이 나오는 문학 자판기를 1층 종합민원과 내에 설치하였다.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작동하는 문학 자판기는 즉석에서 시, 소설, 수필 등 원하는 작품 종류를 선택한 뒤 사랑·위로·재미·휴식 등 주제를 선택하면 고전을 비롯한 현대 문학작품 속 글귀가 영수증 형태의 종이로 바로 출력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문학 작품 외에도 출력물 하단에는 문경시에서 추진하는 행사와 다양한 시책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으로, 시정 홍보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용 종합민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답답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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