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Wee센터 신학기 상담주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순호 기자]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 Wee센터는 2022년 3월 30일(수) 봉화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추어 오후 3시부터 학교 정문 앞에서 신학기 상담주간 「희망을 이루어요」상담부스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이루어요」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하는 과정을 통해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시켜 자아에 대한 긍정을 통해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상담부스 운영은 감정 도넛, 희망나무 만들기, 느린 우체통 등의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감정 도넛은 학생들이 하루 일과를 돌아보면서 행복한 순간을 떠올려 보는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 만족도를 높이고, 희망나무 만들기는 학생들의 소망을 담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느린 우체통은 일 년의 목표를 세워 보는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점검 및 자기관리를 해보며 자아실현 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

봉화중학교 송 모양은 “희망나무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내 소망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학교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하였다.

박세락 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시기에 Wee센터 상담부스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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