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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산뜻한 봄날맞이 ‘클린(국토대청결)의 날’ 운동 펼쳐금노동에서 도동까지 3.6km 구간
▲클린(국토대청결)의 날 행사 사진ⓒ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일 새봄을 맞이해 공무원, 민간단체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노동에서 도동까지 3.6km 구간에 걸쳐 ‘클린(국토대청결)의 날’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남부동 자연보호협의회·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7개 단체 160여 명이 참석하여 영천그라운드골프장에서 황정교까지 3구간으로 나누어 겨우내 묵은 비닐, 깡통, 스티로폼 등 하천 제방 주변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번기 시작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영천 만들기를 위해 협조해 주신 많은 분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더 깨끗해진 영천강변공원을 맘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새봄맞이 ‘클린(국토대청결)의 날’ 운동은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집중추진기간으로 설정하여 지역 내 구석구석 청결 사각지대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가라앉은 지역의 분위기를 환기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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