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컨설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에서는 4월 15일 시청에서 부서별 과제 담당자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컨설턴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2년 부서별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제를 발굴하여 진행하고 있는 32개부서 74개 사업을 대상으로 김명화 컨설턴트, 각 부서별 과제담당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1:1 대면 혹은 서면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외부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성차별적 요소를 객관적,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지역정책 전반에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미시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 재협약을 앞두고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제도 개편에 미리 대비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구미형 여성친화도시를 구축하여 재협약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반영으로 성차별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일상에서 당연히 누리는 양성평등이 구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길 바란다”며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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