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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장애공감 인형극으로 올바른 장애인식 함양과 통합교육 활성화고령교육지원청 『2022 찾아가는 장애공감 인형극』실시
▲ 고령교육지원청 장애공감 인형극으로 올바른 장애인식 함양과 통합교육 활성화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임가영 기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4월 26일(화) 다산초 병설유치원 통합학급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장애공감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하는 시기인 유아들에게 올바른 장애 인식을 심어주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통합교육 환경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발달장애로 또래에 비해 말과 행동이 느린 주인공 코끼리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로, 우리는 모두 장‧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으며 장애를 가진 친구들은 우리와 조금 다를 뿐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통합학급 교사는 “유아들의 발달수준을 고려한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이었다”며“유아들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세원 교육장“장애에 대한 인식은 조기교육이 중요하기 때문에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장애이해교육이 필수”라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장애를 가진 친구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배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가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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