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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랑의 헌혈 운동' 펼쳐안정적 혈액 공급 위해 공직자, 각 기관단체, 헌혈 희망자 대상 진행
▲ 사랑의 헌혈 운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예천군은 5월 26일 군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가 제한되는 등 혈액 일일 보유량이 ‘주의 단계’로 진입 우려되고 있어 안정적 혈액 공급에 도움을 주고자 공직자, 각 기관단체, 헌혈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신분증 지참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해외여행을 다녀왔을 경우 입국 후 1개월이 경과 해야 가능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7일 후, 코로나19 완치일로부터 10일이 경과 해야 한다.

윤귀희 보건소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혈액 수급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 운동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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