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대학소식 대구시
계명대, 2022 대구‧경북 공공외교 심포지엄한국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지자체 공공외교의 확대’ 주제로 열려
▲ 2022 대구‧경북 공공외교 심포지엄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계명대학교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공동으로 6월 3일 계명대학교 신바우어관에서 “2022 대구·경북 공공외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계명대학교 정치외교학전공과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주관하고, 협력기관으로 한국공공외교학회가 참여하게 된다.

계명대학교는 2019년과 2020년에 대구시와 경북도와 함께 공동으로 각각 공공외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고, 올해는 대구·경북도 지자체 공무원, 민간기관, 기업인, 일반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축소한 가운데 개최하게 된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 조기숙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아이한 카다르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전대완 전 우즈베키스탄 대사, 이영호 전북국제교류센터장의 발표와 이정태 경북대학교 교수, 김옥채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총장, 장봉순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장의 토론을 통해 공공외교의 발전과정과 주요국 공공외교 사례, 한국정부의 공공외교 정책 및 현황과 특히 지자체 공공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계명대학교 KF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사업총괄단장인 이승근 교수는 “우리나라가 ‘중견국’으로서 위상에 걸맞게 2010년을 공공외교의 원년으로 삼고 2016년 공공외교법을 제정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외국 대중에 대한 공공외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계명대학교가 우리나라 공공외교 추진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 공공외교와 특히 지자체 공공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2019년부터‘KF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돼 대구·경북지역에서의 공공외교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 내 공공외교 정규강좌 개설을 통해 공공외교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도 제고, 공공외교 전문 인력양성에 주력하고, 이외에도 대구·경북지역 중·고등학생, 대학(원)생, 지자체 공무원, 민간기관, 기업,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공외교 프레젠테이션 대회,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 공공외교 정책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공공외교에 대한 인식 및 이해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